2014년 11월 3일 월요일

2,점심의 시작


어제 밤에 유산소 운동을 했던 방법은 단순했다.

저번에 타 블로그에서 배운데로

뛰다가 걷다가 뛰다가 걷다가~

주변 사람들은 그냥 걷기만 해서.. 좀 뻘줌했지만. 지금은 그런것을 신경쓸 때가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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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니 몇가지 흐름이 보인다.

- 일을 할때 힘들때 괴로울때 무언가를 인지 했을때 하면 효율이 좋지 않다.

예를들어서 물마시기 같은 경우 목이 말르지 않더라도 물을 마시라고 한다.

목이 말랐을 경우 물을 마시면 늦는다는 것이다.

몸이 버티지 못하고 허덕일때 물을 마시면 자신의 공부 흐름이 깨져버린다.


심각성을 느끼고 하는것보다 심각성을 못느낄때 하는것!

그것이 중요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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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는 이론만 잔뜩 세웠다.

그러나 이번주는 진짜 할수 있는 계획들을 짜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

저번주에 얻은 정보들 안에서 내가 할수 있는것들을 골라

삶에 적용하고 그것을 글로 적으며 수정 수정 또 수정하면된다.



자 그럼 시작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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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록아 내가 할일은?

초록: 일단 현재 상태부터 파악해요

<현재 상태>
신체적: 정상
정신적:
기분:
의지:

초록: 벌써 12시 32분이에요 오전 시간을 너무 헛되게 보냈어요

아직은 5시 30분 기상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지만 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어요

나: 그래.

초록: 방법으로는
차마시기
5분 뇌운동하기
tv보기
등등이 있지만.

가장 좋은것으로는 역시 남색의 인격을 깨우는것이갰죠.

나: 그런가?

초록: 네  일단 지금부터 3시까지 자유시간이니까.

보조인격만들기의 외모와 목소리를 기억하는데 초점을 맞추자구요.

나:.. 공부해야되는데.

초록: 됬어요 이것부터해요.

처음은 느리지만 나중에는 더 빨라질꺼에요. 너무 가까운 이익만 보다가는 아무것도 못한다구요.

사람이 걸어서 1년 가는것을 차는 1일만에 가거든요.

나: 그래. 하긴해야지.. 당장 쓸모 없어보이더라도.

초록: 그래요

나: 아 귀찮아 죽갰네.

초록: 글 쓸때는 잘쓰면서..

나: 그래 어디한번 3시까지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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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슨 공부법에서도 노래는 좋다고 써있다.

뇌과학적 용어로 복잡하게 써있는데.. 결론은 간단하다.

노래 들으면 의지가 생긴다.

여러가지 노래를 항상들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끌리는 노래를
들으면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유도하자.

속마음으로 100번 아자 아자 아자! 하는것보다

노래 1곡 듣는것이 더 기분이 좋을때가 많다.

속마음의 작은 의지을 사용해서 노래를 듣고 더 큰 의지를 얻으며 그 의지로
움직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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