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 오늘은 방청소를 하고 하루를 준비했다.
mbc다이어트 코리아 접수후 입금도 했구..
처음으로 하는 인터넷 입금. 좀 오래걸렸다.
(하여간에 나는 나이만 먹었지 아직 아무것도 몰르는 사회 초짜다.)
앞으로 할일도 정하고 준비를 했는데. 역시나!
시간을 정하지않고 편하게 했으니 벌써 12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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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이었으면
게임하고 소설읽고 그랬갰지만. 지금은 블로그에 글을 쓴다.
글을 쓰면 현재 나의 상태를 알수있어서 참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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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야될일?
1, 다이어트 준비
2, 대학교 다시 갈 준비
3, 자격증 공부
4, 취미생활
현재 나는 쉬고 싶다.
그러므로 4번을 선택하고 싶은데...ㅡㅡ;
음..취미생활이 별로 쉬는것이 아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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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로 할것
1, 5분 뇌운동, 데니슨 공부법 다시 읽기
(난 미련해서 1번 읽는거 가지고는 안된다.)
이 2개의 책은 내가 쓴 자기계발서의 기초가 될것이다.
2, 다이어트 책 2권은 직접 몸을 움직이면서 해보자.
읽는것으로 끝나면 안읽는것만 못하다.(괸히 머리아프고 시간만 날림)
읽고 내 삶에 적용을 시켜야한다.
1번으로는 안된면 2번 3번 4번 읽고
완벽하게 적용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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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니까 3시까지 하다보면 동생이 올것이다.
동생이 오면 손글씨 연습 30분한뒤
학교들어가기 전에 할 공부를 한다.
6시부터는 다시
취미 생활을 해보자.
맘 같아서는 자격증 공부를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다.
내가 잘못해서 내가 미련해서 바보 같해서 못한거 맞다.
내가 더 노력을 못해서 그런것이고
내가 더 완벽한 방법을 몰라서 그런것이다.
그러니까.
찾아 내고 말꺼야!
계속해서 안되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것 맞다.
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문제가 있는것 맞다.
그것을 해결하면 나의 과정은 인정받는다.
정말 짜증나지만...
아무리 나무가 썩었더라도 좋은 열매를 맺으면 좋은 나무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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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교회에 갔다 교회 뒤편에 썩은 감나무가 있었다.
속안이 텅텅 비어 있고 썩고 또 썩어서 도저히 살아날꺼 같지 않던 나무
그 나무를 몇번이나 배어 버릴려고 했는데 그냥 놔뒀다.
그랬더니 5년만에 잎이나기 시작하더니 이번해에 모든 나무 가지에 열매가 맺혔다.
그 나무는 썩은 나무에서 감나무가 됬다.
그 나무를 보면서 나도 썩은나무 같다고 느꼈다.
그리고 그 나무처럼 열매를 맺고 싶다고 느꼈다.
되고 싶다. 되고 싶다. 좋은 열매를 맺어서 나는 살아 있다라고 말하고 싶다.
주변 사람들은 말한다.
그 나무를 배어버리지 않기를 참 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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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절대로 죽지 않는다.
자살을 하고 싶어도 못한다.
아무리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많이 받아도
절대로 자살은 하지 않을것 이다.
다른 약속은 하나도 못지킬지도 몰른다.
그러나 내가 자살하지 않는다는 약속은 지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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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점심을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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