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거 아니다.
누구나 하는것이다.
그것을 의식적으로 하는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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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된 현실이라고 이름 붙인것은 그냥 맘에 들어서 이기도하지만.
그것이 스스로에게는 진짜 현실이기 때문인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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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강한 스트래스를 받으면 처음에는 의욕적이지만. 결국 쓰러지고만다.
슬픔은 어느정도 사람을 강하게 해주고
분노도 사람을 강하게 해주지만.
결국은 사람을 망가트린다.
슬프면? 못 산다.
괴로우면? 못 산다.
그러니..
거짓된 현실로 현재의 절망을 덥어야 한다.
내가 감당할수 있는 부분만 꺼내 놓고.
나머지는 덥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
빙산아래의 거대한 절망을 내가 감당할수 없기에.
모든것을 바라볼때 나는 절망에 먹혀 사라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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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덥자.
상상으로 덥자.
소설로.. 애니로.. 만화로.. 여러가지 취미 생활로. 영화로. 책으로.
거짓된 환상으로 덥자.
그리고 준비하자.
언젠가는 모든 환상을 깨고 현실로 나가알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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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두 무의식 적으로 거짓된 현실을 만든다.
자기 합리화. 포기. 순응 등등..
그렇게 사람들은 살아간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을 의식적으로 해야한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앞으로 나아가야한다.
너무 현실만 봐도 세상을 못산다.
너무 환상만 보면 세상을 외곡해버린다.
내가 감당할 현실을 똑바로 인지하면서 세상을 환상으로 덥자.
1개가 해결되면 또다른 1개를 보면서 반복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모든것이 해결되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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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똑똑하다면
여러개의 일을 모두 해결하면서 나아가면 될텐데..
난 너무 미련하다.
1개의 일을 마치기도 힘들다.
난 나의 모든 현실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나아갈수 없다.
빙하의 전체를 보면서 나아갈 용기가 없다.
그 전체에 깔릴듯해서. 내가 망가질듯해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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