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6일 목요일

1,저녁의 시작

퍼뜩 정신차리고 보면 내자신의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하여간에 많이 잘못됬다니까.. ㅡㅡ;

문제는 잘못된것을 알아도 갑자기 모든것을 바꾸기 힘들다는것!

.. 어째든 하나 하나 다시 고쳐봐야갰다.

분명 고치다가 또 다시 정신 못차리갰지만.. 내가 계속 블로그를 쓰는한.. 언젠가는 다시 정신을 차릴것이다.

내가 계속 세벽에 교회를 가서 기도를 하는한.. 쉽게 쓰러지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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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에게 전혀 신뢰를 못받고 있다.

난 그냥

moon_and_james-3웃을 뿐이다.


그래..

뭐랄까? 씁쓸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런데..

그냥 그냥. 웃어야지..

이 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난 붕괴되어 버리갰지만.. 그래도 아직은 참을수 있다.


부모님때문에 내가 힘든것은 아니다. 내가 나를 용서 못할뿐이지.

1년.

1년을 내가 버틸수 있을꺼 같다.

더 지나면 안된다. 그전에

희망이 되어보자.

가족의 희망. 나 자신의 희망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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